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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안재현이 아내 구혜선의 건강 상태 등 근황을 밝혔다.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케이블채널 tvN '신서유기4'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지난 시즌 사랑꾼 면모로 부러움을 자아냈던 안재현은 "제가 오해를 하고 있었던 건 아내는 전화 통화보다 만나서 얘기하는 걸 좋아한다. 전화는 짧게, 집에서 용건을 말하는 걸 좋아한다. 전화 많이 하면 혼난다"고 웃으며 말했다.
최근 건강 문제로 출연 중이던 드라마에서도 하차한 구혜선으로 이날 안재현은 아내의 건강에 대해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문을 연 뒤 "원인을 찾기 위해 병원도 다니며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13일 밤 9시 30분 첫 방송.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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