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kt가 새 외국인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를 1군에 등록했다.
kt 위즈는 13일 포항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새 외국인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말소된 선수는 내야수 남태혁.
kt 지난 9일 조니 모넬의 대체 외국인 타자로 멜 로하스 주니어(Mel Rojas Jr., 27)를 총액 40만 달러(약 4억 4천만 원)에 영입했다. 로하스는 미국 인디애나 출신의 외야수로, 지난 2010년 피츠버그 3라운드로 입단한 뒤 마이너리그에서만 8시즌을 활약했다. 메이저리그 경력은 없다. 다만, 지난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도미니카 공화국 국가대표로 출전해 국제무대 경험을 쌓았다.
올 시즌에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산하 트리플A 팀인 귀넷 브레이브스에서 54경기에 나서 타율 .259(212타수 55안타) 6홈런 31타점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 통산 성적은 849경기 타율 .257(3039타수 780안타) 46홈런 328타점. 좌우 타석에서 모두 타격이 가능한 스위치히터로, 선구안이 좋은 중장거리 타자라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다만 이날 선발 라인업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김진욱 kt 감독은 로하스를 두고 최대한 편안한 상황에서 데뷔전을 치르게 하고 싶다는 뜻을 전한 바 있다.
[도미니카공화국 대표팀 시절 로하스(우측에서 두 번째). 사진 = AFPBBNEWS]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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