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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영화배우 안서현이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 스퀘어에서 진행된 영화 '옥자' 레드카페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레드카펫에 행사에는 봉준호 감독, 틸다 스윈튼, 안서현, 스티븐 연, 변희봉, 최우식, 지안카를로 에 스포지토, 다니엘 헨셜이 참석했다.
'옥자'는 봉준호 감독이 '설국열차' 이후 4년 만에 내놓은 신작으로, 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거대한 동 물 옥자와 강원도 산골에서 함께 자란 미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로 제70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됐으며 6월 29일 넷플렉스를 통해 전세계 공개된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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