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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경규가 자신이 손석희 JTBC 보도부문 사장과 비슷하다는 이야기를 듣는다고 밝혔다.
13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냄비받침’에서는 이경규가 ‘대선 낙선자 인터뷰집’을 위해 19대 대선 후보 마크맨들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경규는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와 비슷하다는 평에 “비슷한 게 많다”며 자신도 인정했다. 이어 “참 답답하네”라며 두 사람이 자주 쓰는 말투를 재연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이경규는 “저는 손석희 앵커와 비슷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고 말했다. 이에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의 마크맨이었던 기자가 “그건 가짜 뉴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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