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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라디오스타' 윤민수가 아들 윤후의 근황을 공개했다.
14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531회 '꿀에 빠진 보이스' 특집에는 가수 윤민수, 이석훈, 존박, 고재근이 출연했다.
윤후 아빠 윤민수는 '국민 사랑둥이' 윤후의 근황에 대해 "5학년이 됐다. 얼마 전에 전학을 했다. 그 학교에 적응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슬슬 말을 안 들을 때 아니냐"라고 물었고 윤민수는 "예전에는 안으려고 했는데 요즘엔 잘 도망간다. 그래서 안기가 힘들다"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윤민수는 "격하게 애정표현을 하면 '복수할거야'라고 한다. 아직 귀엽다"라고 말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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