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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이하늬가 프랑스 니스 여행에서 트럭 테러(프랑스 대혁명 기념일에 니스에서 일어난 트럭 테러. 84명이 사망하고 100여 명이 다쳤던 대참사)를 경험했다고 고백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OnStyle '겟잇뷰티 2017'(이하 '겟잇뷰티')에서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이하늬는 "프랑스 여행 중 테러도 중간에 경험했고..."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건 처음 하는 얘긴데, 니스 트럭 테러 있을 때 나 바로 옆에 있었거든. 막 울고 난리도 아니었다. 트럭이 치고 간 자리에 우리가 있었거든"이라고 고백한 이하늬.
이에 산다라박, 김세정, 박진주는 경악을 금치 못했고, 이하늬는 "프랑스 여행이 가장 많이 버킷리스트도 지웠고, 가장 많이 기억이 남을 것 같아"라고 털어놨다.
[사진 = OnStyle '겟잇뷰티 2017'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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