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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김정민이 2016년에 올린 SNS 게시글이 화두에 올랐다.
1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TV E채널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기자들 3'에서는 '부끄러운 과거'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신동엽은 "본격적으로 시작 전에 사진 한 장이 있다"라며 한 사진을 공개했고, "2016년 김정민의 화보다"라고 설명했다.
김정민의 화보는 선명한 복근과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하는 사진이었고, 윤정수는 김정민에 "너 속옷만 입은 거냐"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에 김태현은 윤정수에 "화보를 보면 전체적인 느낌과 비율을 봐야지 속옷이 뭐냐"라며 나무랐고, 신동엽은 "화보도 화보지만 김정민이 이 사진과 함께 올린 김정민의 한 마디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굉장히 화제가 되고 있다"라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러자 출연진들은 김정민에 "뭐라고 썼냐"라고 물었고, 김정민은 "김정민 멋진 년"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태현은 " 2016년 병신년에 김정민 멋진 년 화보를 올리다니 멋지다"라고 말했고, 신동엽은 "오늘의 주제가 '부끄러운 과거'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사진 = E채널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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