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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진상 여배우 A양이 톱스타 남자 친구 덕분에 이미지 세탁에 성공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TV E채널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기자들 3'에서는 '부끄러운 과거'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뷰티 전문 기자는 "여배우 A양의 까탈은 해외 촬영에서도 빛이 난다. 원정 촬영 당시 4성급 호텔을 숙소로 제공했는데 '여기선 못 잔다'라며 컴플레인을 걸었다"라며 "결국 브랜드 측에서 당일 새벽 6성급 호텔로 다시 예약을 해줬다.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광고 섭외 1순위였지만 최고급만 요구하는 진상으로 각종 섭외가 끊기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기자는 "수입이 없으니 벌어놓은 돈도 점점 바닥을 드러냈고, 끝날 거 같던 A양의 연예계 생활에 구세준 같은 기회가 찾아왔다"라며 "바로 톱스타 남자 친구와의 공개연애다. 남자 친구의 이미지가 워낙 좋아 A양의 호감도까지 올라갔다. 결혼 계획까지 알려지며 이슈몰이에 성공했다. 그 이후 그동안 끊겼던 화보 촬영과 인터뷰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A양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세상에서 제일 얌전한 여자로 이미지를 세탁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윤정수는 "소문이 그렇게 났는데 이미지 세탁에 성공할 수 있냐"라고 물었고, 기자는 "A양이 요즘 지인들에게 선물 공세 중이라고 한다"라고 답했다.
또 김태현은 "남자 친구는 A양의 과거 행적을 알고 있냐"라고 물었고, 기자는 "모르고 있다가 결혼을 앞둔 요즘 혼수 문제로 갈등을 빚어 A양의 실체를 알아가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제보에 따르면 결혼이 가능할까 싶을 만큼 자주 다툰다더라"라고 답했다.
[사진 = E채널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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