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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제시카 차스테인이 ‘엑스맨:다크피닉스’에서 빌런 릴란드라 역으로 출연한다고 14일(현지시간) 데드라인이 보도했다.
릴란드라는 시아제국의 여황제로, 강력한 힘을 지녔다. 안젤리나 졸리도 물망에 올랐으나 제시카 차스테인이 맡을 것으로 보인다.
제시카 차스테인은 최근 코믹북무비에 관심을 드러냈다. 그는 지난 3월 시네마 블렌드와 인터뷰에서 “강하고 다이내믹한 캐릭터에 관심이 많다. 나는 주체가 되는 여성 캐릭터를 좋아한다. 포이즌 아이비가 그렇다면, 출연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엑스맨’ 시리즈 7편 ‘엑스맨:다크피닉스’에는 마이클 패스벤더(매그니토), 제임스 맥어보이(프로페서 X), 제니퍼 로렌스(미스틱), 니콜라스 홀트(비스트), 알렉산드라 시프(스톰), 소피 터너(진 그레이), 타이 셰리던(사이클롭스), 코디 스밋-맥피(나이트크롤러)가 출연한다.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엑스맨:아포칼립스’의 각본과 제작을 맡았던 사이먼 킨버그가 감독으로 데뷔한다.
2018년 11월 2일 개봉.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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