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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헐크’ 마크 러팔로와 ‘블랙팬서’ 채드윅 보스만의 투샷 사진이 공개됐다.
마크 러팔로는 14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블랙팬서’ 채드윅 보스만과 함께 찍은 투샷 사진을 올렸다.
그는 “채드윅 보스만과 함께 일하게 되어 무척 흥분된다. 만약 ‘블랙팬서’ 티저 예고편을 못봤다면, 꼭 봐라”라고 전했다.
이 사진은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촬영 도중 찍은 것으로 보인다.
마블 측은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 대해 “6개의 인피니티 스톤이 모두 모여 열매를 맺게 되는 이야기로 배경이 설정된다. 엄청난 대 서사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2018년 5월 4일, 제목을 정하지 않은 ‘어벤져스4’는 2019년 5월 3일 개봉한다.
연속해서 촬영하는 두 영화의 제작비는 5억 달러(약 6,002억원)이다.
[사진 제공 = 마크 러팔로 인스타그램]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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