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클' PD "배우들의 웰메이드 연기 덕분에 호평 받았다"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민진기 PD가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써클: 이어진 두 세계'(이하 '써클') 인기 비결을 꼽았다.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써클'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민진기 PD는 "참신한 시도에 대해 많은 사랑을 주신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금까지 시도하지 않았던 더블트랙 형식에 대해 시청자 분들이 재미있게 봐주신 것 같다. 매회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로 세팅을 했는데 기존 미드 시즌제 같은 분위기를 줄 수 있었던 것 같다. 결정적으로 배우들의 연기가 웰메이드라고 생각한다. 몰입에 도움이 됐던 것 같다"고 자평했다.

한편 '써클'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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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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