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붉은고래’, 사랑꾼 ‘추’ 운명 예고 쿠키영상 화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중국 개봉 당시 흥행 수익 940억원을 기록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판타지 애니메이션 대작 ‘나의 붉은 고래’의 특별한 쿠미 영상이 관심을 끌고 있다.

‘나의 붉은 고래’는 인간과의 접촉이 금지된 세계에서 자신 때문에 고래로 변해버린 소년 '곤'을 인간세계로 돌려 보내기 위해 펼치는 소녀 '춘'의 기적 같은 모험을 담은 판타지 애니메이션 대작이다.

아시아 대표국가 중국-한국-일본의 합작품이자 중국에서만 흥행 수익 940억을 기록했다.

특히 쿠키 영상은 엔딩 크레딧마저도 풍성하게 장식하며 꼭 봐야할 장면이라는 평이다. 세 주인공 중 일명 ‘사랑꾼’이라 불리며 여성관객들에게 폭풍눈물을 안겨다 준 소년 ‘추’의 운명을 예고해 작품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6월 15일 개봉.

[사진 제공 = 영화사 빅]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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