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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영화 '옥자'의 봉준호 감독이 JTBC '뉴스룸'에 출연한다.
15일 JTBC는 "작품마다 세상을 향한 날카로운 시각을 보여준 봉준호 감독이 오늘 '뉴스룸'에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며 그의 출연 사실을 밝혔다.
이날 봉준호 감독은 멀티플렉스 3사의 보이콧 사태 등 '옥자'를 둘러싼 이슈에 대해 손석희 앵커와 이야기를 나눌 전망이다. 봉 감독이 출연하는 '뉴스룸'은 이날 오후 8시에 방송된다.
한편, 봉준호 감독이 지난 2013년 '설국열차' 이후 4년여 만에 선보이는 신작인 '옥자'는 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거대한 동물 옥자와 강원도 산골에서 함께 자란 소녀 미자(안서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29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봉준호 감독.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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