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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신하균과 도경수(엑소 디오) 주연의 영화 '7호실'이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글래드호텔에서는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의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최용배 집행위원장은 "올해 개막작은 '7호실'이다"라고 밝혔다. '7호실'은 이용승 감독의 작품이다. 서울의 망해가는 DVD방 '7호실'에 각자 비밀을 감추게 된 DVD방 사장(신하균)과 알바생(도경수)이 점점 꼬여가는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폐막작은 일본 영화 '은혼'이다. 오구리 ??, 스다 마사키, 하시모토 칸나 등이 출연한다.
[사진 = 영화 '7호실' 스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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