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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뉴스룸' 봉준호 감독이 '옥자' 상영 논란을 예상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봉준호 감독은 15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감독으로서의 삶과 개봉을 앞둔 영화 '옥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손석희 앵커는 '옥자'에 대해 "프랑스 극장협회 측은 '극장에서 상영하지 않는 영화는 영화가 아니다'라고 했는데?"라고 물었다. 봉준호 감독은 "극장에서 상영을 한다고 말할 것 같다. 그리고 독립된 극장들에서 상영하게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 봉준호 감독은 "이러한 논란을 예상했나?"라는 질문에 "예상을 하고, 마음의 각오를 했다. 태생이나 출발 자체가 제한적으로 하게 될 것 같다고 말을 해왔다"라고 밝혔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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