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미스터 LG' 박용택(37)이 쐐기포를 터뜨렸다.
박용택은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과의 시즌 8차전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8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좌월 솔로포를 쳤다.
박용택의 시즌 3호 홈런. 박용택은 김성배의 투구를 공략해 팀에 10-4 리드를 안겼다.
[LG 박용택이 15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8회초 무사 솔로홈런을 터뜨리고 있다. 사진 = 잠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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