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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신성일이 배우로서 성공하는 법을 조언했다.
15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신성일이 출연했다.
이날 영화감독 고응호는 "신성일 출연 영화가 한 500여 편을 했다. 그전에 흑백 시절에는 청춘 영화로서는 아마 신성일 따라갈 사람이 없었다. 스케줄 잡기가 힘들었다"라며 칭찬했다.
신성일은 '신성일 신드롬'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영화계의 한 획을 그었고, 1967년 소득세 납부 1위 배우에 올랐다.
이에 신성일은 "오랫동안 배우로 남기 위해 무엇으로 최고가 됐냐면 선배들의 잘못된 행동을 따라 하지 않는 것이다"라며 성공 법칙을 나열했다.
특히 그는 "첫째, 노름하지 않는다. 둘째, 술을 마시지 않는다. 셋째, 촬영 현장에 지각하지 않는다. 넷째, 배우들끼리 스캔들 내지 않는다. 이걸 지키니까 톱이 된 거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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