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최창환 기자] 불의의 손가락부상을 입은 한화 이글스 김태균이 2경기 연속 결장한다.
한화는 1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원정경기 선발 라인업서 김태균을 제외했다. 손가락부상 여파 탓이다.
김태균은 지난 14일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경기 도중 김태훈의 공에 손가락을 맞고 교체된 바 있다. 오른쪽 세 번째 손가락 중수골에 통증을 호소한 김태균은 지난 15일 결장한데 이어 16일까지 자리를 비우기 됐다. 단순타박상이지만, 휴식은 필요한 상황이다.
이상군 감독대행은 김태균의 몸 상태에 대해 묻자 “아침에 보고 받아보니 많이 좋아졌고, 붓기도 빠졌다. 하지만 오늘도 휴식을 주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완벽한 컨디션을 찾을 수 있도록 시간적 여유를 주겠다는 의미다.
이상군 감독대행은 이어 “매일 상태를 지켜봐야겠지만, 일단 kt와의 원정 3연전까지는 (출장이)힘들지 않을까 싶다. 물론 상황은 더 두고봐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화는 지난 15일 SK전서 김태균 대신 윌린 로사리오가 지명타자를 맡은 바 있다. 로사리오가 시즌 개막 후 줄곧 수비를 맡아 체력적 부담이 높아진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16일 kt전에서는 로사리오가 다시 1루수를 맡는다. 지난 15일 로사리오를 대신해 1루수를 맡았던 김경언은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다.
[김태균.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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