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LG 이형종이 1군에 복귀한 뒤 무서울 정도로 페이스를 끌어올리고 있다.
LG 이형종은 4월 26일 SK전 3안타 1타점 2득점 맹활약으로 타율을 0.413까지 끌어올렸다. 다음날 3타수 무안타로 쉬어갔으나 28일 kt전 4타수 2안타로 다시 4할대(0.402)에 진입했다. 이후 다시 4할을 넘보지 못했으나 성공적인 4월을 보냈다.
그러나 5월에 너무 좋지 않았다. 월간 타율이 0.152였다. 홈런 없이 타점 1개, 득점 3개에 불과했다. 4월 28일 kt전을 끝으로 5월에는 단 한 차례도 멀티히트를 달성하지 못했다. 투수들이 이형종을 분석했고, 이형종의 페이스 역시 떨어졌다.
결국 이형종은 5월 29일 1군에서 제외됐다. 이형종은 퓨처스리그 선수들이 있는 이천에서 재조정에 들어갔다. 9경기에 출전, 타율 0.344 2홈런 2타점으로 호조를 보였다. 그리고 11일 잠실 SK전부터 복귀했다.
거짓말처럼 다시 펄펄 난다. 그날 4타수 2안타 1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했다. 13일 잠실 두산전서 2타수 1안타로 숨을 골랐다. 그러나 15일 두산전서 4타수 3안타 2타점에 홈런까지 곁들였다. 16일 광주 KIA전 역시 뜨거웠다. 홈런 포함 5타수 3안타 2타점 3득점했다.
이형종은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 첫 타석에서 팻 딘에게 중월 2루타를 터트렸다. 한 가운데 실투를 놓치지 않았다. 2회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으나 5회 무사 1루 찬스서 우월 2루타를 터트렸다. 팻딘의 바깥쪽 코스의 공을 놓치지 않고 강하게 밀어쳤다. 그리고 6회초. 무사 2루서 홍건희에게 볼카운트 1B2S서 4구 133km 한가운데 슬라이더를 놓치지 않고 좌월 투런포로 연결했다.
결국 이형종은 타율을 다시 0.325로 끌어올렸다. 복귀 이후 15타수 9안타다. LG로선 경기결과를 떠나 반가운 일이다.
[이형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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