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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기안84의 싱글라이프에 등장한 훈남 미대생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16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괜찮아 사랑이야'편으로 웹툰 작가 기안84의 싱글 라이프가 그려졌다.
이날 기안84는 "'패션왕'의 우기명이자 '복학왕'의 우기명을 6년째 그렸다. 2011년도 처음 탄생한 고등학생의 우기명을 그림이 아니라 실물로 만들어보고 싶다"라며 "습관처럼 만화를 그리다 보니까 익숙해지더라. 그래서 우기명 조소를 만들어서 보면 자극이 될 거 같다"라고 전했다.
이에 전현무는 기안84에 "순수미술을 전공했으니 조소는 잘 하겠다"라고 물었고, 기안84는 "입체 조소는 처음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기안84는 "미술 하는 후배의 작업실을 빌렸다"라며 후배인 제품 디자이너 김충재를 소개했고, 무지개 회원들은 훈훈한 그의 외모에 감탄했다.
특히 박나래는 "내 이상형이다. 나이가 어떻게 되냐. 연예인 만날 수 있냐고 문자 한 번 보내달라. 후원자가 생겼다고"라며 호감을 보였고, 작업용 앞치마를 맨 그의 모습에 화호성을 질러 폭소케 했다.
[사진 = MBC 방송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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