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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매드맥스:분노의 도로’의 톰 하디와 샤를리즈 테론이 촬영장에서 사이가 좋지 않았다는 증언이 나왔다.
조 크라비츠는 16일(현지시간) ‘왓치 왓 해픈 라이브 위드 앤디 코헨(Watch What Happens Live with Andy Cohen)’에 출연해 “그들은 함께 지내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오랫동안 사막이 있었다. 모두가 피곤하고 혼란스럽고 향수병에 걸렸다. 6개월 동안 모래만 봤다”라고 전했다.
또 “그들은 서로 맞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조 크라비츠는 지구상에서 가장 섹시한 뮤지션이자 전설로 불리는 싱어송라이터 세계적인 록스타 레니 크라비츠의 딸로, 모델 겸 배우로 맹활약 중이다. 2007년 ‘사랑의 레시피’로 데뷔한 그는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다이버전트’ 시리즈 등의 영화에 출연하며 커리어를 쌓았다.
‘매드맥스:분노의 도로’에서는 로지 헌팅턴 휘틀리, 라일리 코프, 애비 리 등과 함께 임모탄에게서 탈출하는 다섯 명의 여인 중 한 명으로 출연했다.
‘매드맥스:분노의 도로’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6관왕에 오르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현재 속편이 계획 중이다.
[사진 제공 = 워너브러더스, 방송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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