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KIA가 선발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KIA는 17일 광주 LG전서 이명기(우익수)-김주찬(1루수)-로저 버나디나(중견수)-최형우(좌익수)-안치홍(2루수)-신종길(지명타자)-이범호(3루수)-한승택(포수)-김선빈(유격수)으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전날과 비교할 때 6~8번 타순이 바뀌었다. 16일 경기서 대타 솔로포를 날린 신종길이 모처럼 6번 지명타자로 선발라인업에 들어왔다. 전날 역시 대타로 나섰던 이범호는 7번타순에 들어왔다. 포수도 김민식 대신 다시 한번 한승택이 선발 출전한다.
나지완과 서동욱이 선발라인업에서 빠졌다. 김기태 감독은 "나지완은 몸이 조금 무거워 보이더라. 나지완과 서동욱을 조커로 대기시킨다"라고 말했다.
[신종길.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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