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2000이닝’ 한화 배영수 “송진우 선배 대단…장원준이 깨주길” (일문일답)

시간2017-06-17 16:17:21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수원 최창환 기자] “기록에 큰 의미를 두진 않지만, 2000이닝은 자부심을 갖게 되더라. 그러고 보면 송진우 선배는 정말 대단한 기록을 세우신 것이다.”

한화 이글스 베테랑투수 배영수가 통산 2000이닝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배영수 이전에는 KBO리그 역사상 5명만 달성했던 기록이다.

배영수는 지난 1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통산 2000이닝을 달성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1999⅓이닝을 기록 중이던 배영수는 1회말 이대형-이진영을 범타 처리하며 일찌감치 2000이닝을 채웠다.

다만, 5회초 제구 난조를 보이며 4이닝 9피안타(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7실점(7자책), 승리투수가 되진 못했다. 배영수는 한화가 15-14로 승, 패전투수는 면할 수 있었다.

“기록에 큰 의미를 두진 않지만, 2000이닝은 자부심을 갖게 되더라”라고 소감을 전한 배영수는 “그러고 보면 송진우 선배는 정말 대단한 기록을 세우신 것이다. (장)원준이(두산)가 그 기록을 깨줬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송진우(전 한화)는 3003이닝으로 이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KBO리그서 3000이닝 이상을 소화한 투수는 송진우가 유일하다.

-2000이닝 달성 소감은?

“개인적으로는 투구내용이 안 좋아 아쉬운 경기였다. 타자들이 잘해준 덕분에 팀이 이길 수 있었다. 15-14라는 점수도 오랜만에 본 것 같다. 프로생활을 하며 유독 이상한 일을 많이 겪었는데, 어제도 그랬다. (이)진영이 형 기록(2000경기, 2000안타)도 맞물려서 유독 기억에 남는 하루였다.”

-2000이닝을 달성하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

“이미지가 부상이 잦았던 선수로 각인됐는데, 사실 팔꿈치만 2번 다치며 2시즌을 쉬었다. 물론 2시즌 자리를 비웠던 게 나에겐 큰 영향을 끼쳤다. 직구만으로 싸우다가 변화구로 승부를 하게 됐고, 이제는 타이밍싸움도 한다. 여러 일을 겪어왔는데, 나중에 큰 자산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이진영과 나란히 대기록을 세워 더 의미가 있었던 것 같은데?

“진영이 형도 대단한 기록을 세웠다. 2000경기-2000안타에 도전할 수 있는 후배가 몇 명이나 되겠나. 뼈를 깎는 노력을 하셔서 대기록을 세운 것 같다. 아까 말했던 것처럼 나는 야구를 하며 이상한 일을 많이 겪었다. 통산 120승도 공 120개로 했다. 희한한 야구인생이다(웃음).”

-2000이닝은 스스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기록이 될 것 같다.

“그렇다.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며 2000이닝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됐다. 100승 달성할 때도 좋았지만, 2000이닝이 더 의미 깊다. 지금까지 버텨준 몸에 고맙다. 그러고 보면 송진우 선배님은 정말 대단한 기록을 세우신 것이다. 원준이가 송진우 선배 기록에 도전할만한 투수 같다. 기록을 새로 써줬으면 한다.”

-앞으로 달성하고 싶은 기록이 있다면?

“개인 기록은 전혀 욕심 없다. 최근 연속 경기 출루 기록을 세운 (김)태균이의 한 마디도 멋있게 느껴졌다. 부상으로 못 나올 때 ‘기록은 상관없으니 대타라도 나가고 싶다’라고 얘기했었다. 나는 부상 없이 선수생활을 마무리하고 싶다.”

-장민재, 이태양 등 팀 내 젊은 투수들이 시즌 150이닝을 목표로 하고 있다던데, 투수에게 많은 이닝은 어떤 의미인지?

“내가 후배들에게 엄하게 대하는 편이라 미안하지만, 느끼는 부분이 있었으면 한다. 힘들겠지만, 책임감을 갖고 훈련에 임했으면 한다. 150이닝이 아니라 200이닝도 던질 능력이 있는 투수들이다. ‘시간은 많지 않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내가 데뷔하던 시절에 비하면 환경도 굉장히 좋아졌다. 환경이 좋아진 만큼 투수들의 성적도 좋아져야 하는데 ‘타고투저’ 때문에…. 언젠가 한국에도 오타니 쇼헤이(니혼햄)처럼 멋진 선수가 나왔으면 한다.”

-배영수가 정의하는 ‘멋진 선수’란?

“오래 선수생활을 하는 게 멋진 선수 아닐까. 40살까지 선수생활을 했다는 것은 그만큼 경쟁 속에 버텼다는 것이고, 인정받아야 하는 부분이라 생각한다. 자신에게 핑계 없이 대하고, 책임을 지는 것도 멋진 선수라 생각한다.”

[배영수.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개그맨 출신 의사' 김영삼, 오지헌과 딸들 치과 방문 "셋째딸 아빠 닮..."

  • 썸네일

    제시카, 한국 활동은 잠잠하지만…SNS 셀카는 꾸준히 [MD★스타]

  • 썸네일

    그 박소담 맞아? 브라톱 입고 확 달라진 분위기

  • 썸네일

    진서연, 러닝하다 '마늘 축제'... 마늘1kg 들고 "한팔치기 러닝 완"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이상민, 피로연서 끝내 눈물…채리나 "♥아내, 돌아가신 母 보낸 선물" 눈물 축사 [아형](종합)

  • 강민경, '뿌까머리'로 소녀미 발산…34세 맞아?

  • '11개월만 이혼' 김보라, 일본으로 떠났다…악뮤 수현과 찾은 행복

  • 지연, 꽃 타투 드러낸 반전 근황…“청순+섹시 다 가졌다”

  • 그 박소담 맞아? 브라톱 입고 확 달라진 분위기

베스트 추천

  • '개그맨 출신 의사' 김영삼, 오지헌과 딸들 치과 방문 "셋째딸 아빠 닮..."

  • 제시카, 한국 활동은 잠잠하지만…SNS 셀카는 꾸준히 [MD★스타]

  • 그 박소담 맞아? 브라톱 입고 확 달라진 분위기

  • 진서연, 러닝하다 '마늘 축제'... 마늘1kg 들고 "한팔치기 러닝 완"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위기를 기회로 살린 홍명보호→'중동 원정'서 환하게 웃었다[심재희의 골라인]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