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최창환 기자] kt 위즈 오태곤이 추격의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오태곤은 1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 8번타자(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오태곤은 kt가 0-3으로 뒤진 3회말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나섰다. 상대는 카를로스 비야누에바. 오태곤은 볼카운트 0-1에서 비야누에바의 2구를 공략, 중앙펜스를 넘어가는 비거리 125m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오태곤의 올 시즌 4호 홈런이었다.
[오태곤.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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