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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모델 배정남이 포털사이트에 올려진 자신의 나이를 정정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제주도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배정남은 최근 얻은 유명세에 대해 "너무 좋아하더라. 주위 친구들부터 7촌-8촌 아재들까지 다 다들 좋아하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MC 유재석이 "포털에 나이가 76으로 올려 있더라"며 "원래 나이는 83년생이라면서"라고 했다. 배정남은 "저는 단 한번도 76이라고 한 적이 없는데, 83으로 정정했다"고 말했다.
[사진 =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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