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최창환 기자] 한화의 공격력이 2경기 연속으로 불을 뿜었다. 덕분에 통산 1만 7000타점도 돌파했다.
한화 이글스는 1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kt 위즈를 상대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원정경기를 치렀다.
지난 16일 15득점 19안타(6홈런)의 괴력을 뽐냈던 한화의 공격력은 17일 kt전까지 이어졌다. 김원석이 2회초 선제 스리런홈런을 터뜨렸고, 6회초에는 송광민-윌린 로사리오의 백투백홈런도 나왔다.
또한 한화는 7-1로 앞선 7회초 2사 2루서 나온 로사리오의 1타점 적시타를 앞세워 격차를 7점으로 벌렸다. 로사리오의 적시타는 한화의 팀 통산 1만 7000타점이었다. 이는 KBO리그 역대 6호 기록이다.
[윌린 로사리오.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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