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두산이 선발전원안타와 선발전원득점을 동시 달성했다.
두산 베어스는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8차전에서 7회말 류지혁의 우중간 2루타로 선발전원안타를 기록했다.
여기에 류지혁이 오재원의 2루 땅볼로 득점까지 성공, 선발전원득점까지 기록했다.
이날 두산은 최주환-오재원-박건우-김재환-양의지-민병헌-닉 에반스-오재일-류지혁으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짰다.
두산은 올 시즌 팀 5번째 선발전원안타를 기록했으며 리그 전체로는 시즌 29호, 통산 796호 기록이다.
선발전원안타-선발전원득점 동시 기록은 올 시즌 팀 첫 번째이며 리그 전체 시즌 6호, 통산 77호 기록.
[류지혁.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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