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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LA 다저스의 홈런 파티에 야시엘 푸이그도 가세했다.
푸이그는 18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벌어진 2017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6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중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푸이그의 시즌 11호 홈런. 오스틴 브라이스의 86마일 슬라이더를 공략했다. 다저스가 8-2로 달아나는 홈런이었다. 곧이어 류현진 타석 때 대타 키케 에르난데스가 등장했고 류현진은 5이닝 8피안타 2실점을 남기고 물러났다. 시즌 3승째 요건을 갖춘 것이다.
다저스는 이미 3회초 코디 벨린저와 작 피더슨의 연속타자 홈런이 터진 바 있다.
[푸이그.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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