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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에이핑크 윤보미가 다시 한번 시구에 나선다.
LG 트윈스는 오는 20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 앞서 승리기원 시구를 실시한다.
시구자로는 인기 걸그룹 에이핑크의 윤보미가 선정됐다.
윤보미는 지난 2014년 포스트시즌과 2015년 정규시즌에 두 차례 LG 홈 경기 시구자로 나선 바 있다.
특히 2015년에는 멋진 투구폼과 함께 실제 마운드에서 포수 미트에 공을 꽂아 개념시구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윤보미.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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