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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영화 '옥자' 주연 배우들의 인터뷰가 공개된다.
최근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틸다 스윈튼은 "이번 작품은 봉준호 감독의 다음 대표작이 될 것"이라며 호언장담해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그리고 "(봉준호 감독은)장난기가 많아 아이 같은 면이 있으며 최고의 파트너!"라고 치켜세웠다.
주인공 미자 역의 배우 안서현은 칸 영화제에 생애 첫 참석한 것에 대해 "레드카펫을 밟는데 구름 위를 걷는 느낌이었다"며 감격스러웠던 소감을 밝혔다.
스티븐 연은 "봉준호 감독이 '(내 얼굴이)거짓말을 잘하게 생겼지만 밉지 않은 얼굴'이라 캐스팅 했다더라"며 '옥자'에서 'K' 역을 맡게 된 비화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18일 오후 3시 45분 방송.
[사진 = MBC '섹션TV 연예통신'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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