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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가 6월 21일 개봉을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영진위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는 6월 18일 오후 1시 22분 기준, 예매율 17.7%(2만 1,002명)을 기록하며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이는 현재 극장가에서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미이라’를 제친 수치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예매율 1위로 ‘트랜스포머’ 시리즈는 2007년 ‘트랜스포머’를 시작으로5편 연속 예매율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흥행불패 시리즈의 위엄을 드러냈다.
2D부터 3D, IMAX 3D, 4DX까지 전국 극장에서 다양한 상영 포맷으로 만날 수 있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가 예비 관객들의 전폭적 지지로 앞으로의 흥행추이에 귀추가 주목된다.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는 전쟁으로 폐허가 된 트랜스포머들의 고향 행성인 사이버트론을 되살리기 위해, 지구에 있는 고대 유물을 찾아나선 옵티머스 프라임과 이로 인한 인간과의 피할 수 없는 갈등을 그린다.
이번 영화에는 ‘옵티머스 프라임’과 ‘범블비’를 비롯해 ‘메가트론’, ‘바리케이드’, ‘하운드’ 등 기존 캐릭터들은 업그레이드되었고, ‘스퀵스’, ‘코그맨’, ‘핫로드’ 등 개성 넘치는 새 캐릭터들과 창조주 ‘쿠인테사’의 등장이 예고되고 있다.
6월 21일 개봉.
[사진 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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