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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USB 음반 논란에 재차 입장을 밝혔다.
지드래곤은 당초 지난 15일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USB 음반 논란에 대한 심경 게시글 내용을 17일 전부 지우고 "난 문제가 아냐 문제의 답이에요"라는 짧은 글로 수정했다.
사진은 '음반이냐 아니냐…지드래곤 USB 그것이 문제로다'라는 한 매체의 기사를 캡처한 것이다.
지드래곤은 이에 대한 입장을 당초 긴 글로 "누군지도 모르는 어떠한 사람의 결정에 따라 아티스트의 작업물이 겨우 '음반이다/아니다'로 나뉘어지면 끝인걸까?" 등으로 밝힌 바 있다.
이같은 입장 글 역시 여러 번 수정했던 지드래곤으로, 결국 짧은 문장으로 대체하고 자신의 생각을 강조한 셈이다.
특히 '난 문제가 아냐 문제의 답이에요'란 문장은 이번 새 앨범 '권지용'의 마지막 트랙 'OUTRO. 신곡'의 가사이기도 하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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