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나지완·서동욱 선발복귀, 김주찬·신종길 제외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KIA 나지완과 서동욱이 선발라인업에 돌아왔다.

KIA는 18일 광주 LG전서 이명기(우익수)-김선빈(유격수)-로저 버나디나(중견수)-최형우(좌익수)-안치홍(2루수)-나지완(지명타자)-이범호(3루수)-서동욱(1루수)-김민식(포수)으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나지완과 서동욱이 선발라인업에 복귀했다. 대신 김주찬과 신종길이 빠졌다. 김선빈이 이명기와 테이블세터를 구성하는 것도 눈에 띈다. 서동욱과 김민식이 8~9번으로 내려갔다.

김기태 감독은 "김주찬을 대타로 대기시킨다. 나지완과 서동욱이 먼저 들어간다"라고 말했다.

[나지완(위), 서동욱(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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