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두산 베어스가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SK와의 홈경기서 ‘허슬두데이(Hustle Doo Day)' 이벤트를 실시한다.
허슬두데이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한 스타 마케팅 전략의 하나다. 두산 베어스는 매월 특정 홈경기를 허슬두데이로 지정하고, 이날 스타 선수 한 명을 테마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허슬두데이 주인공은 양의지다. 두산 베어스는 특정 관중석(레드석 101~103 블럭)을 '허슬두데이존'으로 편성, 이 좌석을 예매한 팬들에게 양의지 직쏘퍼즐을 선물한다. 경기 전에는 양의지의 특별 하이라이트 영상을 상영하고, 클리닝타임에는 양의지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직접 보낼 수 있는 전광판 라이브 이벤트도 펼친다.
2017년 베어스클럽 회원은 19일 오전 10시부터 두산 베어스 홈페이지에서 허슬두데이존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일반 예매는 같은 날 오전 11시부터 두산베어스와 온라인,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예매 가능하다.
다음 허슬두데이는 오재원을 주인공으로 7월 11일 넥센전에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두산 베어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두산 엠블럼. 사진 = 두산 베어스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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