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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송지효가 미션 수행 중 무릎까지 꿇었다.
1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음식, 사람, 장소 등 다양한 분야의 1등을 찾는 '1등 투어' 일본 레이스가 펼쳐진 가운데 특별게스트로 정혜성이 출연했다.
이날 송지효는 지석진, 양세찬과 한 팀이 됐다. 송지효는 최종 목적지와 가장 먼 곳에서 시작한 악조건에도 불구, 팀을 이끌며 일본 곳곳을 열정적으로 뛰어다녔다.
그러나 이후 미션 수행이 어려워지자 결국 도쿄 시내 한복판에서 무릎까지 꿇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석진, 양세찬은 "지효가 일본에서 최초로 무릎 꿇은 장소"라며 송지효 열정에 놀랐다.
송지효는 "제발"이라고 외치며 두 손을 모으고 무릎을 꿇어 시선을 모았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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