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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성지현(MG새마을금고)이 인도네시아슈퍼시리즈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성지현은 지난 1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7 인도네시아오픈배드민턴슈퍼시리즈프리미어 베이웬 장(미국)과의 여자단식 4강전서 접전 끝에 2-1 승리를 따냈다.
1세트를 21-10로 따낸 후 2세트서 8-21로 기세가 꺾인 성지현은 세트 스코어 1-1에서 맞이한 3세트서 베이웬 장을 21-10으로 제압, 결승에 진출했다.
여자복식 4강에 나선 장예나(김천시청)-이소희(인천국제공항공사)도 4강서 다나카 시호-요네모토 고하루(일본)에 2-1(21-14, 12-21, 21-11)로 이기며 결승에 올랐다.
반면, 남자단식 4강에 출전한 손완호(김천시청)는 스리칸스 키담비(인도네시아)과의 4강 맞대결서 접전 끝에 1-2(15-21, 21-14, 22-24)로 패,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성지현.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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