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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휴식기 중인 걸그룹 AOA 멤버 초아가 개인 스케줄로 활동을 재개한다.
초아는 오는 7월 1일 경기 수원의 모 쇼핑몰에서 한 스포츠 브랜드가 개최하는 팬사인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초아가 해당 브랜드 전속 모델이다.
초아가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건 지난 3월 AOA 단독 콘서트 이후 약 3개월 반 만이다. 휴식기 중 불거진 잠적설, 열애설 이후 첫 공식 활동이기도 하다.
당초 초아는 16일 제주에서 열린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제2차 연차 총회 무대에 AOA 멤버들과 함께 참석할 것으로 전망됐다.
앞서 지난 4일 AOA 멤버 설현, 혜정, 찬미 등과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해 축가를 부르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어, 휴식기를 마치고 활동을 재개하는 것 아니냐는 예상이 지배적이었기 때문이다.
AOA가 국제적 행사인 아시아인프라자투자은행 제2차 연차 총회 무대에 서게 됐다는 데 의미도 커 초아의 복귀 무대가 될 것이란 전망이었다.
하지만 예상을 깨고 초아는 이날 역시 불참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여전히 휴식 중이라는 입장이었다.
결국 초아의 휴식기 이후 첫 공식 행사는 개인 팬사인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초아의 해명에도 여전히 일각에선 AOA 활동에 대해 여러 억측이 나오고 있어, 이날 팬사인회에서 초아가 팬들에게 직접 어떤 언급을 하게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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