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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가 주말극 가운데 압도적 수치로 정상을 달리고 있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18일 방송된 '아버지가 이상해' 32회는 시청률 31.6%(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6.5%)보다 5.1%P 상승한 수치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 30회는 14.4%, '도둑놈 도둑님' 12회는 13.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사진 = KBS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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