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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픽사의 ‘카3: 새로운 도전’이 흥행 레이스를 펼쳤다.
18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카3: 새로운 도전’은 개봉 첫주 북미 4,256개 극장에서 5,354만 달러를 벌어들여 ‘원더우먼’을 누르고 흥행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시리즈 중 가장 낮은 오프닝 기록이다. ‘카’는 6,010만 달러, ‘카2’는 6,610만 달러의 북미 오프닝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앞선 두 편의 ‘카’ 시리즈는 북미에서 4억 3,500만 달러, 전 세계적으로 10억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했다.
‘카3: 새로운 도전’은 최정상의 인기를 누리다 한순간 최대의 위기에 직면하게 된 맥퀸과 최첨단 기술로 무장한 차세대 라이벌 스톰과의 대결, 그리고 챔피언을 향한 레이서들의 새로운 도전을 그린 영화.
시리즈의 주인공인 레이싱계 레전드 ‘맥퀸’(오웬 윌슨)의 컴백은 물론, 그를 위협하는 최첨단 라이벌 ‘스톰’(아미 해머), 조력자로 활약하는 프로 트레이너 ‘크루즈’(크리스텔라 알론조)가 합류해 더욱 새롭고 짜릿한 레이스를 펼친다.
7월 13일 개봉.
[사진 제공 = 픽사]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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