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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가 또 다시 불거진 열애설을 일축했다.
송중기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9일 마이데일리에 "송중기가 발리 여행을 떠난 건 맞지만 지인들과의 개인적인 일정이었다"라며 송혜교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송혜교 측 역시 이날 마이데일리에 송중기와의 핑크빛 루머에 대해 선을 그었다.
소속사 UAA 홍보를 맡은 관계자는 "송중기와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송혜교가 발리에 방문한 건 데뷔 20주년 기념 사진집 발간 준비 때문이었다"라고 말했다.
앞서 시나닷컴 등 중국 매체는 16일, 송중기와 송혜교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두 사람이 최근 시간 차를 두고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했다는 것. 각자 발리 공항에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하지만 양 측이 전면 부인하면서 이번에도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지난해 3월엔 미국 밀월 여행설에 휩싸인 바 있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인기 후폭풍으로 인해 꾸준히 열애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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