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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전세계 누적 수익 10억 불 돌파 대기록을 보유한 디즈니 픽사 슈퍼 시리즈 ‘카’의 신작 ‘카3: 새로운 도전’이 북미 박스오피스 1위와 함께 전세계 22개국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세계적인 영화 평점 사이트 시네마스코어에서도 픽사 전 작품이 모두 A등급을 받는 위엄을 달성했다.
18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카3: 새로운 도전’은 개봉 첫주 북미 4,256개 극장에서 5,354만 달러를 벌어들여 ‘원더우먼’을 누르고 흥행 1위를 차지했다.
‘카3: 새로운 도전’은 ‘인사이드 아웃’(2015년 6월 19일 북미 개봉)과 전미 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 ‘도리를 찾아서’(2016년 6월 17일 북미 개봉)를 잇는 디즈니 픽사 여름 흥행 불패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북미 개봉일 영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하는 세계적인 영화 평점 사이트 시네마스코어(CinemaScore)에서도 A의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이로서 픽사의 애니메이션 18개 작품이 모두 시네마스코어 A의 진기록을 수립했다.
‘카3: 새로운 도전’은 최정상의 인기를 누리다 한순간 최대의 위기에 직면하게 된 맥퀸과 최첨단 기술로 무장한 차세대 라이벌 스톰과의 대결, 그리고 챔피언을 향한 레이서들의 새로운 도전을 그린 영화다.
시리즈의 주인공인 레이싱계 레전드 '맥퀸'(오웬 윌슨)의 컴백은 물론, 그를 위협하는 최첨단 라이벌 '스톰'(아미 해머), 조력자로 활약하는 프로 트레이너 '크루즈'(크리스텔라 알론조)가 합류했다.
7월 13일 개봉.
[사진 제공 = 픽사]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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