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케이블채널 채널W가 올 하반기 일본드라마 명작들을 '클래식 드라마'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첫 타자는 2002년 여름 방영 당시 첫회 시청률이 25%에 육박할 정도로 돌풍을 일으킨 요리 드라마의 원조 '런치의 여왕'이다.
가업을 이어 경영하는 레스토랑 치킨 마카로니에서 최고의 오므라이스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훈남 형제들과 그들 앞에 나타난 순수하면서도 당당한 여인 나츠미의 알콩달콩 러브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
일본을 대표하는 배우 타케우치 유코, 츠마부키 사토시, 야마시타 토모히사, 야마다 타카유키, 츠츠미 신이치, 에구치 요스케, 에이타 등 스타들이 함께 출연한 바 있다.
화려한 캐스팅뿐만 아니라 키친 마카로니에서 선보이는 군침도는 오므라이스, 함박스테이크, 새우튀김, 하이라이스 등의 요리들은 시청자들의 눈길과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7월 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두 편씩 방영된다.
[사진 = 2002 Fuji Television Network, Inc.-채널W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