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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최근 살해 협박을 받은 걸그룹 에이핑크 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손나은, 김남주, 오하영의 상태가 공개됐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 신동헌은 "지난 주 에이핑크가 살해협박을 당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사건이 발생한 건 지난 14일 저녁 7시경. 자신을 악플러라고 밝힌 남성이 '흉기로 에이핑크를 찌르겠다'고 서울 청담 파출소로 전화를 걸어왔다"고 설명했다.
이에 청담 파출소 경찰은 "'에이핑크 팬인데 악플 관련으로 고소를 당한 상태다. 못 참겠다. 그래서 죽여버리겠다'고 얘기하더라. 조금 분에 찬 목소리로 얘기했으니까"라고 당시 상황을 공개했다.
당시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에이핑크의 소속사와 연습실로 출동해 신변보호에 나섰지만 살해 협박범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멤버들의 상태에 대해 에이핑크 측 변호사는 "많이 충격을 받았다고만 들었다. 일단 나이도 어리고 이런 일이 처음이다 보니"라고 전했다.
이어 "이제까지 연예인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이런 걸 다 감수했다면 이제 그런 상황을 악용해 죄의식 없이 이런 행위를 일삼는 어긋난 팬들에게 기본적인 선처는 전혀 없다는 입장이고 강력하게 대응을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박선영은 "진범이 잡히게 되면 처벌은 어떻게 이뤄지냐?"고 물었고, 신동헌은 "협박의 의도나 실제 살해 의사가 있었는지를 고려해 3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고 한다"고 답했다.
[사진 = 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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