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이후광 기자] 송승준이 무난한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
송승준(롯데 자이언츠)은 2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11차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3피안타 2볼넷 3탈삼진 2실점 투구로 시즌 5승 요건을 갖췄다. 투구수는 86개.
햄스트링 부상에서 회복한 송승준이 1군 등록과 함께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경기 전 성적은 14경기 4승 1홀드 평균자책점 4.02. 최근 등판이었던 10일 울산 두산전서 선발로 나서 1이닝 무실점 이후 부상 교체됐다. 올해 kt 상대 기록은 3경기 2승 평균자책점 4.08. 그러나 4일 사직에서 4이닝 7실점으로 난타 당한 기억이 있었다.
이날은 달랐다. 1회 선두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가 2루수 실책에 출루했지만 내야땅볼과 도루실패 및 삼진으로 손쉽게 이닝을 마무리했다. 2회 1사 후 장성우에게 허용한 볼넷도 도루 실패 및 김연훈의 투수 땅볼로 지워냈다.
이대호의 3점홈런으로 3점의 리드를 안은 3회말은 더욱 위력적이었다. 심우준-오태곤을 삼진, 전민수를 파울플라이 처리한 것. 최고 구속 145km의 직구가 결정구였다.
첫 실점은 4회에 나왔다. 2사 후 박경수의 볼넷 및 폭투로 맞이한 위기서 유한준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헌납한 것. 5회에는 2사 후 오태곤-전민수에게 연속해서 2루타를 맞고 추가 실점했다. 그러나 타선의 확실한 지원사격에 승리 요건을 갖추는 데는 아무 문제가 없었다.
송승준은 6-2로 앞선 6회말 시작과 함께 윤길현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송승준. 사진 = 수원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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