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전주 안경남 기자] 일본 J리그 가시와 레이솔 이적이 확정된 김보경이 오는 25일 대구와의 홈경기서 전북 고별전을 치른다.
최강희 감독은 2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 강원FC의 홈 경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김보경이 대구전을 끝으로 전북을 떠난다”고 밝혔다. 2016시즌 전북에 합류한 김보경은 최근 가시와 레이솔 이적을 확정했다.
전북 구단은 가시와가 김보경 영입에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으며 선수와 구단이 상의 끝에 이적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보경은 전북 입단 당시 3년 계약을 추진했지만 최종적으로 2년을 맺었다. 그로인해 재계약을 논의 중이던 상황에서 가시와가 이적 제의를 했고, 전북이 이를 받아 들였다. 전북 구단에 따르면 가시와가 만족할만 한 이적료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전에 선발 출전한 김보경은 오는 25일 홈에서 열리는 대구전을 마지막으로 전북을 떠난다. 이후 가시와에 합류해 팀 훈련 등에 참가할 예정이다.
전북은 김보경의 이적으로 대체 선수 찾기에 나섰다. 군입대를 위해 국내 복귀가 유력한 윤빛가람이 유력 후보로 떠올랐지만, 높은 임대료와 연봉 문제로 불발될 가능성이 높다.
최강희 감독도 “윤빛가람과는 인연이 아닌 것 같다. 제주 시절에도 영입하려 했다가 실패했는데, 이번에도 돈 문제로 어렵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전북은 장윤호, 장혁 등 기존 멤버와 부상에서 복귀한 로페즈 등을 활용할 계획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프로축구연맹]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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