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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포커스] ‘14⅓이닝 1득점’ 삼성, 차우찬에 굴욕 되갚았다

시간2017-06-21 22:04:09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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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잠실 최창환 기자] 한때 ‘영광의 시대’를 함께 했던 삼성과 차우찬의 3번째 맞대결. 지난 2차례와 달리, 이번에 웃었던 쪽은 삼성이었다.

삼성 라이온즈는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10-3으로 역전승, 2연패 위기에서 벗어났다. 삼성은 이날 승리로 kt 위즈를 밀어내고 9위로 올라섰다. 삼성이 꼴찌탈출에 성공한 것은 지난 4월 8일 kt전에서 패하며 공동 9위가 된 후 74일만이었다. 10위 탈출은 4월 9일 이후 73일만이다.

이날 삼성이 공략해야 할 LG 선발투수는 차우찬이었다. 차우찬은 지난 2006년 삼성에서 데뷔, 지난 시즌까지 삼성 선발진의 한축을 담당했던 핵심 전력이었다. 차우찬은 삼성에서 11시즌을 치르는 동안 5차례 우승을 맛봤다.

2016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취득한 차우찬은 LG와 4년 총액 95억원에 계약, 정들었던 삼성을 떠났다.

삼성은 좀처럼 동지에서 적이 된 차우찬을 공략하지 못했다. 21일 맞대결 전까지 2차례 차우찬이 선발 등판한 LG와 맞붙었는데, 차우찬을 상대로 총 14⅓이닝 1득점에 그쳤다. 이원석이 솔로홈런을 터뜨린 게 유일한 득점이었다. 삼성전 2경기서 모두 퀄리티스타트를 작성하며 승리투수가 됐던 차우찬의 삼성전 평균 자책점은 0.63에 불과했다.

김한수 감독 역시 삼성이 유독 차우찬을 공략하지 못한 것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 김한수 감독은 21일 경기에 앞서 “LG와 차우찬이 우리 팀에게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좋은 투수인 만큼, 타자들에게 차우찬을 괴롭히라고 했다. 보다 집중해서 끈질긴 모습으로 상대해야 한다”라며 타자들에게 정신력을 강조했다.

21일 맞대결 역시 지난 2차례 맞대결과 같은 양상이 전개되는 듯했다. 적어도 5회초 2사 상황까진 그랬다. 삼성은 경기 개시 후 14타자 연속 범타라는 굴욕을 당했다. 위협적인 타구도 만들어내지 못했다.

‘차우찬 포비아’ 기류가 조짐을 보이던 시점, 기습적인 한 방이 나왔다. 지난 2경기 중 차우찬을 상대로 유일한 타점을 올렸던 이원석이 또 다시 홈런을 쏘아 올린 것. 0-2로 뒤진 5회초 2사 상황서 타석에 들어선 이원석은 볼카운트 1-1에서 차우찬의 3구(직구, 구속 140km)를 공략, 좌측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20m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대반격의 전주곡이었다. 기세가 오른 삼성은 6회초 이지영과 박해민의 연속 안타, 김헌곤의 몸에 맞는 볼을 묶어 무사 만루 찬스를 잡았다. 이후 구자욱의 평범한 타구를 2루수 손주인이 놓치는 행운까지 더해져 승부는 2-2 원점이 됐다.

삼성은 계속된 1사 1, 3루 찬스도 놓치지 않았다. 다린 러프가 볼카운트 1-2에서 몸 쪽 낮은 코스로 향한 차우찬의 4구(커브, 구속 118km)를 때려 좌월 스리런홈런으로 연결한 것. 역전에 성공한 삼성은 후반에 나온 박해민의 적시타, 상대의 실책 및 폭투 등을 더해 리드를 지킨 끝에 경기를 마쳤다.

반면, LG 이적 후 연착륙 중이던 차우찬은 5⅓이닝 5피안타(2피홈런) 1사사구 3탈삼진 5실점(5자책)에 그쳐 5패째(6승)를 당했다. 차우찬이 올 시즌 5자책 이상을 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삼성이 차우찬에게 당했던 굴욕을 굴욕으로 되갚은 셈이었다.

[다린 러프(상), 차우찬(하).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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