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이후광 기자] “6이닝 이상 소화하겠다.”
롯데 자이언츠는 2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11차전에서 10-4로 승리했다. 롯데는 최근 2연승, kt전 3연승과 함께 3연전 위닝시리즈를 조기 확보했다. 시즌 31승 37패.
이날 부상 복귀전을 치른 송승준은 선발투수로 나와 5이닝 3피안타 2볼넷 3탈삼진 2실점 투구로 시즌 5승에 성공했다. 총 투구수는 87개였고, 스트라이크(51개)와 볼(36개)의 비율이 적절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146km가 나온 가운데 커브(8개), 슬라이더(6개), 포크볼(21개)를 섞었다.
송승준은 경기 후 "부상으로 오랜만에 출장하다보니 밸런스가 조금 안 좋은 부분이 있었다. 초구 스트라이크를 못 잡고 볼넷을 내주면서 힘들게 5회를 마쳤다"라며 "다시 집중하고 연구해서 최소 6이닝 이상 소화하도록 하겠다. 긴 시즌을 잘 치르기 위해선 어제 (박)세웅이처럼 6, 7이닝씩 던져서 불펜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것이 선발이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송승준. 사진 = 수원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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