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사유리, 절친 이지혜와 난자 냉동보관 '깜짝 고백'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채연, 이지혜, 개그우먼 홍윤화, 걸그룹 피에스타 차오루, 방송인 사유리가 토크쇼에서 뭉쳤다.

27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음기폭발 미녀들의 비정상회담'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근 녹화에서 채연은 대륙 여신으로 등극한 중국 활동기를 들려줬다. 또 2017년 버전 눈물 셀카에 도전하고 '나야 나' '시그널' 등 최근 히트곡을 섹시하게 표현한 무대도 선보였다.

이지혜는 시원시원한 입담으로 웃음 폭탄을 선사했다. 또 "조건은 중요하지 않다. 전국적으로 연락 주세요. SNS 팔로우 거시고 메시지 보내주세요"라며 공개 구혼에도 나섰다.

이밖에 이지혜는 절친 백지영과의 의리 넘치는 에피소드부터 최근 딸을 출산한 백지영이 남편에게 사랑 받는 달콤한 가정생활을 전할 예정이다.

엉뚱녀로 유명한 사유리는 친구 이지혜와 함께 난자 냉동보관을 하게 된 계기를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이지혜가 전하는 사유리의 이상한 기행담에 출연진들은 충격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엉덩이만큼은 자칭 비욘세급이라는 사유리는 '비디오스타' MC 대표 박나래와 힙업 대결에 나서 엉부심을 뽐냈다.

직접 빚은 만두를 들고 친정 나들이에 나선 차오루는 "아이돌이라는 직업은 너무 불안정하다. 만두집을 운영하며 먹고 살고 싶다"라고 털어놨다. 벌써 이연복 쉐프에게 만둣집 운영에 대한 조언까지 받아놨다는 후문.

8년차 공개연애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개그우먼 홍윤화는 남자친구 김민기와의 깨 볶는 연애담을 전해 솔로 언니들의 마음을 울렸다.

27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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