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SK가 kt에 역전승을 거뒀다.
트레이 힐만 감독이 이끄는 SK 와이번스는 2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SK는 2연승을 달리며 시즌 성적 38승 1무 32패를 기록, 3위 자리를 지켰다.
경기 후 힐만 감독은 "상대 선발이 좋은 투구를 보여줘 많은 안타를 만들지 못했지만 적시에 홈런이 나와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5회까지 단 1안타도 때리지 못한 SK 타선은 6회 나주환, 김동엽, 정의윤의 홈런으로 경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이어 힐만 감독은 "다이아몬드는 한국에 온 이후 가장 효율적으로 좋은 투구를 보여줬고 위기 상황에서 올라온 박정배가 잘 막아줬다"고 전했다.
선발 다이아몬드는 KBO리그 데뷔 이후 한 경기 최다이닝인 6⅓이닝 동안 단 2점만을 내줬다. 7회초 1사 만루 위기에서 등판한 박정배도 희생플라이 한 개만 내주며 최소실점으로 이닝을 끝냈다.
마지막으로 그는 "3연전 첫 경기에서 이긴만큼 나머지 2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SK는 24일 윤희상을 내세워 3연승에 도전하며 이에 맞서 kt는 선발투수로 배제성을 예고했다.
[SK 트레이 힐만 감독.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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