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조던 스피스(미국)가 선두를 수성했다.
스피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코너티컷주 크롬웰 리버 하일랜즈 TPC(파70, 6844야드)에서 열린 2016-2017 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68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 4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1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8언더파 132타로 단독선두를 지켰다.
스피스는 1번홀과 3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5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12번홀과 15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했으나 13번홀에서는 더블보기를 범했다. 트로이 메릿(미국), 패트릭 리드(미국)가 7언더파 133타로 스피스를 1타 차로 바짝 쫓았다.
안병훈(CJ대한통운)은 주춤했다. 1라운드서 3타를 줄여 공동 19위에 올랐으나 2라운드서 버디 2개, 보기 4개로 2오버파 72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언더파 139타로 재미교포 마이클 김과 함께 공동 55위가 됐다.
최경주(SK텔레콤), 강성훈은 이븐파 140타로 공동 69위다. 간신히 컷 탈락을 면했다.
[스피스.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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